한국인으로서 우리는

PDF 화일 다운로드 – 아래 설명을 요약한 PDF 화일입니다.

우리가 가장 시급하게 해야 할 일은 우리 한국인은 만나면 서로 피해 주고 또 단합도 못하고 별 볼일 없다고 생각하는 자기비하를 극복하는 것이다.

이건 순전히 일본놈들이 우리에게 조선놈들은 스스로는 아무 것도 할 줄 모르고 우리가 도와서 그나마 근대화라도 해서 먹고살 수 있게 되었다라고 끊임 없이 교육한 결과일 뿐이다. 이미 해방된지 80년이 되어 가고 있지만 불행하게도 아직도 그렇게 믿으면서 사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는 것이 너무 슬프다.

특히 이런 생각을 하는 부모 혹은 어른들이 아이들에게까지 영향을 끼쳐 아이들도 우리를 별로 시원찮은 나라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 말해지는갤러기(갤럭시는 쓰레기)라는 표현만 보아도 우리 것이 별볼일 없다는 생각의 발현 아닐까?

게다가 미국 같은 선진국이라는 나라들에 이민해서 사는 교포들 중 이 일본놈들의 교육이 강하게 남아 있는 분들이 아직도 많다. 또는 현재 한국의 수준을 모르면서 과거 자기가 살던 시대를 기준으로 아직도 한국이 별 볼일 없는 나라라 생각하는 분들이 꽤 있다. 많은 한국인들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한국을 무시하고 한국인을 멸시한다. 왜? 그렇게 교육 받았으니까.

우리나라는 현재 세계 모든 나라에서 인정하는 10대 선진국 중 하나다. 세계 10대 선진국인 우리가 시원찮은 나라라면 도대체 어떤 나라가 괜찮은 나라인가?

무엇보다도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시원찮은 민족이라 생각하는 자기 비하를 극복해야 한다. 아니 당장이라도 우리는 원래 별로야 라는 프레임에서 벗어나야만 한다.

우리가 이렇게 우리 스스로를 비하하고 우리는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일본놈들이 한국인에게 시행한 [조선인 3류 시민 만들기] 교육 때문이다.

일본놈들은 조선인은 자주적이지 않고 협동적이지도 않으며 맨날 서로를 헐뜯고 당파싸움만 하다가 망한 민족이라고 끊임없이 한국인을 세뇌시켰고 그 효과가 아직도 강력하게 많은 한국인들에게 남아 지속되고 있다.

혹시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문창극이라는 인물이 있다. 우리나라 국무총리 후보로 까지 올랐던 인물이다. 그가 2011년 이런 발언을 했다.

<조선 민족의 상징은 게으른 것이다. 게으르고 자립심이 부족하고 남한테 신세지는 것이 조선 민족의 DNA로 남아 있다.>

우리가 게으른가? 우리가 자립심이 부족한가? 우리가 남에게 신세지는 것을 당연시 하나? 이 무슨 개풀 뜯어먹는 소리! 이 셋 중 단 하나라도 예라고 대답하는 한국인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총리 후보라는 작자가 공공연히 이 따위로 떠들고 있었다. 아마 이 작자에게 이 세가지 질문을 물어본다면 당연히 모두 아니오라고 대답할 것이다. 자신을 돌아보면 알게 되니까.

당연히 이 인간은 총리가 되지는 못했다. 이런 생각을 하는 인물이 총리가 된다? 그럼 나라 망하는 거지.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 우리가 일본놈들이 교육시킨 것과는 반대로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민족이며 빠르게 일을 처리하고 자주적이며 협동으로는 우리를 따를 민족이 이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세상에 IMF를 그렇게 빨리 탈출한 국가가 존재치 않고, 대통령을 완벽하게 평화적인 시위로 탄핵해서 내쫓았던 국가 역시 인류 역사에 전무하며, 세계에서 가장 발전된 민주주의 국가가 바로 한국이다. 경제적으로도 해방 이후 전쟁까지 겪으면서 세계에서 가장 못살던 우리가 오늘날 세계 10대 강국이 되었다. 지구 역사상 이런 경우는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이게 바로 우리가 뛰어난 민족이라는 증거가 아니면 무엇이겠는가?

우선 [한국은 아직 멀었어] [한국 사람은 원래 저래] [내 저럴 줄 알았어] [한국 사람은 저게 문제야] [한국 사람은 맞아야 해] [한국 사람은 저래서 안돼] 등과 같은 [한국 사람은….] 표현부터 없애야 한다. 한국 사람이라서 나쁘거나 사기를 치거나 하는게 아니고 원래 그런 사람이라서 그런 것이고, 그리고 그렇게 나쁜 사람은 때와 장소를 막론하고 세계 어디에든 있다. 한국인이 유난히 나쁜 것이 아니다.

정말 하루라도 빨리 일제를 청산하고 역사를 바로 세워야 한다. 결국 일본놈들이 우리 역사를 왜곡하고 우리가 별볼일 없는 민족이라는 교육이 지금까지 우리가 우리 스스로를 3류 시민으로 간주하도록 만들었다. 역사가 문제다.

신채호 선생과 더불어 가장 위대한 독립운동가겸 역사학자들 중 한 분이셨던 박은식 선생은 이렇게 말했다. 국가는 形(형태)이고 역사는 神(정신)이다. 즉 역사가 살아있는 한 국가는 언제든 다시 세울 수 있다.

일본놈들이 변질시킨 우리 역사, 하루라도 빨리 원래 지위로 되살려 놓아야 한다. 우리 서로 무시하지 않고 서로 욕하지 않는 것부터 시작하자.

꿈에도 잊지 말아야 할 매국노 친일파 명단
현재 한국의 위상